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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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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문화역량 강화 첫 세미나(불교신문)20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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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8-02 09:44 조회8,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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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문화역량 강화 첫 세미나
월정사.한국불교학회 공동 여름워크숍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와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는 ‘오대산 적멸보궁과 사리신앙의 재조명’이란 주제로 공동 여름워크숍을 개최한다.
 
일정은 8월19일 오전8시부터 20일 오후6시까지다. 장소는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 적멸보궁. 참가희망자는 7월20일부터 8월2일까지 한국불교학회 홈피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접수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김용표 한국불교학회장은 “2018 동계올림픽은 인류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한 획을 긋는 큰 사건이자 축제”라면서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유산 오대산에 대한 학술적인 검토는 충분한 타당성과 의의를 갖는다”고 세미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8월19일 오후12시30분 입재식에 이어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탄허스님과 오대산’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면서 시작된다. 이번 공동워크숍에서는 세미나 외에 108참회및 참선, 전나무 숲 걷기 명상, 적멸보궁 순례, 오대산 사고 순례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불교학자들이 산사에서 학문적 토론을 하면서 순례와 기도를 병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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