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불교사암연합회 신임회장 설암스님 취임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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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2-08-06 09:36 조회2,267회 댓글0건본문
강릉불교사암연합회는 16일 전임 회장 청우대종사 이임식과 신임 회장 설암스님 이·취임식을 봉행하고, 강릉 불교 발전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강릉 경포 한 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본말사 스님, 3교구 스님 등과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기영 시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등과 의원 등 사부대중 5백 여명이 동참했습니다.
강릉불교사암연합회는 16일, 경포에서 조계종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전임회장 청우스님, 신임회장 용연스님 등 스님들과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김기영 시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의원 등 사부대중 5백 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강릉 불교는 범일국사의 법맥을 이은 천 오백년 역사를 지니고 근현대 도심포교의 산실로서 한국 불교에서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신임 회장 취임이 사암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강릉불교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임회장 청우대종사는 “강릉에서 40년 이상 포교를 해 오며 많은 보람도 있었고 성과도 있었지만 할 일이 많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강릉 불교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축하했습니다.
신임회장 설암스님은 “경포호 일원 유등축제, 사부대중 참여형 사암연합회 운영, 강릉 화쟁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회 발족, 붓다로 살자 운동 전개” 등을 약속하며, “강릉 불교계가 앞장서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암스님 (용연사 주지, 강릉불교사암연합회장) - “강릉에 산재한 모든 전통문화와 기독교, 가톨릭까지 모두가 하나 돼서 강릉의 모든 문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내는 데 불교계가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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