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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되짚는 TV 프로그램(지디넷코리아)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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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5-18 11:07 조회8,5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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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되짚는 TV 프로그램
전하나 기자 hana@zdnet.co.kr 2013.05.16 / PM 06:49
[지디넷코리아]석가탄신일을 맞아 방송사에서도 특별히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KBS 1TV는 17일 특집 다큐멘터리 2편을 방송한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에는 탄허 스님(1913-1983)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탄허, 화엄의 길’이 전파를 탄다. 다큐는 화엄학의 대종주 탄허 스님의 생애와 수행의 길을 되돌아보는 내용이다. 또 스님이 주력했던 경전 번역이 한국 불교에 끼친 영향을 소개한다.

 

밤 10시에는 ‘룸비니의 부처들‘이라는 제목의 다큐가 방영된다. 석가모니가 태어난 네팔 룸비니에서 ‘다니바바(베푸는 성자)’로 불리는 법신 스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8년 동안 룸비니 주민들과 함께 대형 사원인 대성석가사를 지으며 빈곤에 허덕이던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법신 스님을 통해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살펴본다.

 

▲ `룸비니의 부처들` (KBS 제공)

SBS는 오전 10시30분 특집 다큐 ‘황혼, 산문에 들다’를 선보인다. 지난 3월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를 찾은 55살 이상 남녀 29명이 걷는 행자의 길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들이 ‘황혼기 단기 출가학교’에서 보낸 일주일을 통해 남은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보여준다.

 

EBS ‘하나뿐인 지구-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특집에선 지리산에서 나물을 채집하고 농사를 지으며 채운 대안 스님의 밥상과 비닐하우스에서 속성으로 키운 작물, 농약을 뿌려 수확한 쌀, 바다를 건너온 수입 과일로 채워진 도시가정의 밥상을 비교한다. 사찰밥상을 통해 ‘먹는’ 행위에 대한 의미를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오후 7시 반 방송이다.

 

또 밤 11시15분에는 한국 종교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를 방송한다. 영화는 두 스님의 만행을 통한 불교의 가르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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