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 이번 주말 놓치면 1년 기다린다(강원일보)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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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2-04 13:10 조회9,124회 댓글0건본문
겨울축제 이번 주말 놓치면 1년 기다린다
평창송어·대관령눈꽃·태백산눈축제 즐길 마지막 기회 평창스페셜올림픽 한창… 입장권 구입하면 관광지 할인 2월의 첫 주말과 휴일 평창에서는 `2013평창스페셜올림픽'이 한창이다. `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신체능력과 상관없이 모든 지적장애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적 장애인의 축제로 세계 106개국 3,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오죽헌과 오죽헌 박물관, 평창 오대산 월정사를 무료로 입장하는 등 20여개의 관광지를 무료 또는 30~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과 함께 평창의 겨울 축제도 절정을 맞아 주말과 휴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제6회 평창 송어축제'가 3일까지 이어지고 횡계리 일원에서는 `2013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장에는 얼음썰매와 스노래프팅, 스노레이싱, 봅슬레이, 이글루촌 쉼터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형 눈 조각 작품들로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을 가득 채운 `제20회 태백산눈축제'와 영월에서 열리는 `2013 영월동강 겨울축제'도 이번 주말과 휴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주말과 휴일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은 약간 떨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주말과 휴일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과 산간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2일 철원·화천의 아침기온 영하 4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4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동안은 영상으로 오르겠다. 휴일인 3일 아침엔 대관령 영하 12도, 철원 영하 9도, 춘천 영하 7도, 강릉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다. 최기영·박진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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