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노성제·군민의 날 행사 6일 개막(강원도민일보) 20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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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10-04 09:09 조회9,112회 댓글0건본문
평창 노성제·군민의 날 행사 6일 개막 | ||||
8일까지 사흘간 성황제·콘서트 다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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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민들의 화합한마당 축제인 제36회 노성제 및 31회 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6일 개막해 8일까지 열린다. 올해 노성제는 6일 오후 2시 평창읍 노산 정상에 최근 고증을 통해 신축한 성황당에서 성황제에 이어 노산성에서 충의제를 봉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경축행사와 공연, 전시,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6일 오후 4시부터는 군민과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거리축제가 평창읍 노성회관 앞에서 평창강 종부 둔치 구간에서 열려 군내 4개 읍 면의 대표 향토민속공연과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지역을 지키기 위해 항쟁했던 당시 권두문 군수 출두행렬 등 지역의 전통민속과 역사를 선보이며 오후 5시에는 종부둔치에서 월정사탑돌이보존회의 탑돌이시연과 종부교에 설치한 500여개의 청사초롱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갖고 라이브콘서트와 축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7일 오전 10시에는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과 군민의 날 행사를 열어 군내 8개 읍 면 주민들이 지역 특성을 살린 입장식과 올해 군민대상시상식을 갖고 향토민속경연과 평창의 소리 경인, 평창강변음악제 등이 열린다. 8일에는 종부둔치 등 각 행사장에서 청소년가요제, 오카리나 연주회, 주부가요제 등이 열리고 축제 기간동안 시조경창, 서예, 사군자, 수석, 사진, 생활도자기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평창/신현태 sht9204@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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