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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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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탄허스님 탄신 101주년 기렸다(강원도민일보) 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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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2-15 08:44 조회10,0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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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탄허스님 탄신 101주년 기렸다
동안거해제 법회서
대보름 탑돌이 봉행
이동명
   
 
▲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동안거 해제 법회와 탄허대종사 탄신 101주년 다례재가 14일 오전 월정사 적광전에서 열렸다. 이어 월정사 탑 앞 마당에서 월정사 탑돌이가 봉행됐다. 사진은 탄허대종사 탄신 101주년 다례재.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동안거 해제 법회와 탄허대종사 탄신 101주년 다례재가 14일 오전 월정사 적광전에서 열렸다.

계사년 동안거해제 법회에서는 탄허당 택성대종사의 1981년 하안거 해제 법문 생전 육성 녹음을 경청했다.

월정사 산중 동안거에 들어 수행 정진한 수행자는 월정사 만월선원 16명, 상원사 청량선원 17명, 지장암 기린선원 18명을 비롯해 스님 91명(비구 64명·비구니 27명), 행자 2명, 재가 종무원 81명 등 모두 174명이다.

곧이어 탄허대종사 탄신 101주년 다례재가 열려 월정사 회주 연암 현해스님과 월정사 선덕 각수스님, 동국대학교 이사 삼보스님, 상좌스님부터 일반 신도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헌화와 헌다를 진행했다.

이어 월정사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앞 마당에서 2014년(불기 2558년) 정월 대보름 탑돌이가 봉행됐다. 탑돌이에는 월정사·상원사·지장암·육수암 등 스님 70명, 탑돌이보존회 회원75명, 지역 청년회 35명, 농악대 30명, 월정사 불교문화대학 16명, 일반인 30명 등 256명이 참여했다.

백담사도 지난 13일 동안거 해제 법회를 열고 무문관 12명, 기본선원 45명 등이 석달간의 용맹정진을 마무리하고 만행에 나섰다. 법회에서 설악산 신흥사 조실 설악 무산 스님은 “쉼 없는 정진을 통해 바른 안목을 얻으라”고 당부했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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