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소방서 119 구조대 청사 준공식이 20일 오후 2시 염동열 국회의원, 이석래 군수, 김용락 소방서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부면 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에 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오대산, 월정사 등 관광자원이 많아 소방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 평창소방서 119구조대 청사를 신설했다.
평창소방서 119구조대 및 진부여성대 청사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진부 센터 옆 1684㎡의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321㎡ 규모로 신축됐다.
평창소방서 119구조대는 전문구조대원 12명, 산악구조를 전문으로 하는 의무소방원 4명, 구조공작차 등 장비 3대 운영을 통해 평창군 관내 재난, 재해 시 구조를 필요로 하는 장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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