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신만희)가 지역 내 소중한 문화재 보존과 홍보를 위해 환경정화, 안전점검 등을 펼치는 한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개공 사회봉사단은 21일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찾아 월정사 진입로와 팔각구층석탑 주변 환경정화, 시설물 안전점검, 관람여건 모니터링 등 한문화재한재킴이 활동을 펼쳤다.
공사가 펼치고 있는 한문화재한지킴이 활동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역 내 문화재를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돌보고 지켜나감으로써 문화재뿐 아니라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운동이다.
공사는 문화재청과 함께 펼치는 이번 한문화재한지킴이 활동이 지역 내 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홍보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민들이 지역 문화재를 보다 친근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교섭 인사총무팀장은 "지역 내 문화재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것 역시 지역기업으로서 공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문화재를 찾아 한문화재한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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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개공, 월정사서 문화재지킴이 활동 전개(뉴시스)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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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5-22 08:40 조회8,763회 댓글0건본문
강개공, 월정사서 문화재지킴이 활동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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