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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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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청향회, 8년째 이웃사랑 자비行(강원도민일보) 20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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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3-18 09:09 조회8,5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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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청향회, 8년째 이웃사랑 '자비行'
차상위계층에 생필품 전달
매년 중·고생 10명 후원도
김우열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 자원봉사대인 ‘강릉청향회(회장 차주철)’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견인이 되고 있다.

강릉청향회 회원 100여명은 최근 송정·포남동 차상위계층 13가구를 방문해 연탄 36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 각 가정당 쌀 20㎏ 1포대와 라면 1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강릉청향회는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와 생활안정을 위해 매년 연탄과 라면, 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5년 전 부터는 매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명을 선정, 1인당 30만원씩 3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릉시립복지원과 자비원 등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 위문, 홀로사는 노인 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 등 이웃돕기 보폭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차주철 강릉청향회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생필품과 장학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일일호프집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다”며 “소외계층을 돌보면서 상생의 사회적 미덕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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