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만나는 향기로운 삶의 지혜(강원도민일보) 20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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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1-28 08:40 조회9,84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만나는 향기로운 삶의 지혜 | ||||||
월정사 온라인 뉴스레터 인기 부처님 말씀·사찰 소식 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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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자 하는 사람은/마땅히 이러해야 할지니,/저 평온의 상태를 체험해서 공명하고 성실하며,/말은 부드럽고 점잖아야 하며,/잘난 체 뽐내지 않는 것이다./만족할 줄 알며, 소박한 음식으로 생활하라./잡다한 일을 줄이고 생활을 되도록 간소하게 하라./모든 감각을 편안하게 하고,/남의 집에 가서도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현명한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살 만한/어떠한 일도 해서는 결코 안 된다./살아 있는 것들아,/부디 행복하고 편안하여라.- 숫타니파타’ (1월 27일자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 말씀 ‘행복해지고자 하는 사람은’)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가 ‘온라인 뉴스레터-오대산 향기’를 통해 불자뿐만 아니라 비불자까지 향기로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며 삶의 지혜를 깨닫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 뉴스레터 ‘오대산 향기’는 작년 10월 11일 첫 편지를 보냈으며 주 5회 발송하고 있다. 가입자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현재 7000통을 넘어서고 있다. 월요일에는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 말씀, 월정사와 산내암자·말사 소식, 언론에 비친 월정사와 말사 이야기를 싣는다. 화·수·목요일은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 말씀, 자현스님이 들려주시는 불교이야기를 게재한다. 금요일은 맑고 향기로운 부처님 말씀과 독자가 보내 주는 글을 실어 독자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밖에 주지 스님의 법문, 홍보 동영상 링크와 함께 템플스테이, 산악회 일정 등 사찰 내 작은 소식도 전하고 있다. 지난 1월 24일자 뉴스레터에는 ‘감자는 영양가가 많대요~’라는 제목으로 월정사 산하 진부 연꽃유치원 어린이들이 강원 고랭지 감자를 홍보하는 동영상이 첨부돼 눈길을 끌었다. 월정사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이메일(woljeongsa@daum.net), 전화(033-339-6613)로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날마다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이동명 sunshine@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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