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7곳 입산통제(참뉴스)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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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2-27 08:59 조회8,966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7곳 입산통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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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은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자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개방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상원탐방지원센터~내면분소, 북대~상왕봉삼거리, 구룡폭포~동피골, 운두령~노동계곡, 삼거리~계방산으로 총 7곳이다. 이 7곳의 탐방로를 제외한 선재길(월정사회사거리~상원사),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사자암(중대), 무릉계~구룡폭포 4곳의 탐방로는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낮아 통제되지 않으며 산불조심기간 중에도 평상시와 같이 공원탐방이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탐방객을 대상으로 인화물질소지와 흡연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며 “지역주민에게는 산림과 가까운 논ㆍ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최대한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25@cham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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