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옛길“오대산 선재길” 가을을 수놓다(한국일보)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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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10-18 08:02 조회9,201회 댓글0건본문
천년 옛길“오대산 선재길” 가을을 수놓다
가을단풍이 곱게 물든 오대산 선재길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 가을이 짙어가는 선재길의 섶다리 전경. <사진제공=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에서는 올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대산의 천년 옛길인 ‘선재길’을 새로 정비, 개통했다.
선재길은 월정사~상원사(9㎞)를 잇는 옛 숲길로 계곡을 따라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단풍이 찾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전한다.
깨달음과 명상을 주제로 조성한 선재길 탐방코스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오대산 문화축전’과 연계한 숲 치유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고 한다.
또한, 선재길 탐방로는 계곡을 건너는 곳곳에 징검다리와 섶다리,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면서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용민 소장은 “다가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국내외 많은 탐방객이 오대산국립공원을 찾을 것이라 예상하고 천년 숲길인 선재길 탐방로를 불교성지인 오대산의 특성을 살려 오대순례길로 조성하는 방안을 월정사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년 옛길인 선재길 탐방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예산지원과 대한불교 조계종 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협조를 받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조성했다.
선재길은 월정사~상원사(9㎞)를 잇는 옛 숲길로 계곡을 따라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단풍이 찾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전한다.
깨달음과 명상을 주제로 조성한 선재길 탐방코스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오대산 문화축전’과 연계한 숲 치유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고 한다.
또한, 선재길 탐방로는 계곡을 건너는 곳곳에 징검다리와 섶다리,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면서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용민 소장은 “다가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국내외 많은 탐방객이 오대산국립공원을 찾을 것이라 예상하고 천년 숲길인 선재길 탐방로를 불교성지인 오대산의 특성을 살려 오대순례길로 조성하는 방안을 월정사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년 옛길인 선재길 탐방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예산지원과 대한불교 조계종 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협조를 받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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