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오대산 상원사 순례 野壇法席(야단법석)!!(대전투데이)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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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3-18 08:55 조회8,641회 댓글0건본문
마곡사, 오대산 상원사 순례 野壇法席(야단법석)!! | ||||||
- 신도 등 1000여명, 월정사 상원사 중대사자암 적멸보궁 등 순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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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주지 취성 원경)는 지난 16일, 신도들을 이끌고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로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이날 오대산 상원사 성지순례에는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월정사 상원사 중대사자암 적멸보궁 등을 순례 했다. 마곡사 성지순례단은 월정사에 들러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으로부터 “1400년의 고찰인 마곡사가 새롭게 수도가 충남으로 이전해 불교의 시대가 오는데 마곡사가 그 중심으로 주지스님과 함께 한마음으로 뭉치면 그 어떤 삼재팔난이 불어 닥쳐도 해치고 나아가 역사를 만들 수 있다."는 법문을 들었다. 최병권 마곡사 신도회장은 “이렇게 많은 신도들의 참여와 관심에 어깨가 무겁다. 이번 성지순례에서 보여준 것처럼 4월 26일 마곡사 영산전 이운법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마곡사는 대전 세종 충남의 본찰로서 불교시대의 정신과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취성원경 마곡사주지스님은 “새봄을 맞이하고 영산전 이운법회와 영산전 과거 칠불복장을 위하고 말사 주지스님들과 신도들의 교구 화합차원에서 자장율사의 창건 3대본사를 방문하기로 하여 지난 2월에 통도사를 순례했고, 이번에 월정사를 순례하고 4월 마곡사에서 신도들의 3개본사의 도장을 받은 사경을 점검하여 과거칠불복장에 모시기로 하였다"며 "말사 주지스님들의 많은 협조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경스님은 지난해 9월 13일 취임 진산식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오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주지 진산식을 대신하고, 진산식에 소요되는 행사비용으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시`군을 대표해 박정현 정무부지사에게 백미 10kg 2천2백포를 전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정상범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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