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2일 제10회 오대산 문화축전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단기출가자들이 사리 이운의식을 거행하는 모습이다.

이운의식(移運儀式) 일정한 장소에 안치된 괘불이나 가사, 사리 등을 의식집행을 위해 다른 장소로 옮길 때 행하는 의식이다.

오대산 문화축전은 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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