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가 제16회 오대산 걷기 명상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걷기 명상 축제는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을 시작으로 상원사까지 오대산을 테마로 한 힐링코스로 올해는 특히 자연명상마을의 바람의 빛깔 길까지 확장해 진행됐습니다.
걷기축제를 하는 동안 단주만들기, 우드공예 등 문화재를 활용한 놀이와 먹거리 등 체험활동과 선재길 회사거리 특설무대에서는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월정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청소년 10명을 초청해 격려하고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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