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명상·치유의 오대산 문화축전' 11일 개막(연합뉴스) 3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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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10-10 12:09 조회8,436회 댓글0건본문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오대산 문화축전'이 개최된다.
조계종과 강원일보사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오대산 문화축전은 '생명·명상·치유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불교 및 지역문화, 체험행사 등이 성대하게 마련된다.
11일 적광전 부처님 개금불사 점안식을 시작으로 한강시원제, 전통불교 음식 시식회,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주제에 걸맞게 오대산 천 년 숲 선재길 걷기 등 숲 명상 치유와 사찰음식 치유, 예술 치유, 불교의식, 불교문화 공연 및 시연, 불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루마, 소지로, 서문탁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를 비롯해 강릉 관노가면극, 평창 아라리, 둔전평 농악놀이 등을 통해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오대산 문화축전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단풍과 전통문화의 향훈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고 나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올림픽의 초석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조계종과 강원일보사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는 오대산 문화축전은 '생명·명상·치유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불교 및 지역문화, 체험행사 등이 성대하게 마련된다.
11일 적광전 부처님 개금불사 점안식을 시작으로 한강시원제, 전통불교 음식 시식회,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주제에 걸맞게 오대산 천 년 숲 선재길 걷기 등 숲 명상 치유와 사찰음식 치유, 예술 치유, 불교의식, 불교문화 공연 및 시연, 불교문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루마, 소지로, 서문탁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를 비롯해 강릉 관노가면극, 평창 아라리, 둔전평 농악놀이 등을 통해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오대산 문화축전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단풍과 전통문화의 향훈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고 나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올림픽의 초석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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