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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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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돌이·조선왕조실록은 문화올림픽의 핵심요소”(강원일보) 201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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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5-09 09:25 조회8,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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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탑돌이 보존회 운영위원장인 원행 부주지(사진)스님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이 되기 위해서는 외국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월정사 탑돌이'의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과 유형문화재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제 모든 부분의 초점이 평창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오대산 월정사가 그 중심될 수밖에 없다”며 “월정사 탑돌이가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은 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면 강원도의 좋은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원행 스님은 “2018동계올림픽을 맞아 평창을 찾는 세계인이 궁금해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문화이며 그것이 외국인들의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문화콘텐츠”라며 “월정사 탑돌이를 통해 아름다운 팔각구층석탑을 알리고 우리나라의 불교 문화와 전통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문화는 변형이 되기도 하고 소멸이 되기도 하며 계승이 된다”며 “하지만 원형에 가까운 뜻을 후학들이 잘 살려서 계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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