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서 다시 만나는 해외반출문화재 재현작(법보신문)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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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2-03 10:10 조회8,312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서 다시 만나는 해외반출문화재 재현작 | ||||||
‘우리 곁을 떠난 문화재의 재현’ 월정사성보박물관 3월22일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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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 원행 스님)이 3월22일까지 기획전 ‘우리 곁을 떠난 문화재의 재현’을 진행한다. 불교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한 불교미술둘레길 만들기의 다섯 번째 기획 전시다.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소장 석문 스님) 산하 나우회 회원작가들과 함께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재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한봉석 경기도 목조각장을 비롯해 12명의 작가들이 동참했다.
이번 전시는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를 직접 찾아가 확인, 조사하는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다. 한봉석 작가는 일본 나가사키현 해신신사에 소장돼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을 재현했다. 오세종 한국문화재수리기능인협회 이사는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비로자나불을 재현했다. 이밖에도 일본 교토박물관 소장 기린, 교토고려미술관 소장 백자, 조쿄지 소장 아미타팔대보살도<사진> 등이 옛 모습과 기법으로 재현됐다.033) 339-6633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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