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IC·철도역명 지역 이름으로 바꾸자”(강원일보)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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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7-17 08:51 조회8,840회 댓글0건본문
[평창]“IC·철도역명 지역 이름으로 바꾸자” |
평창군 사회단체들 횡계IC→대관령IC 변경 등 건의 |
평창】고속도로 IC와 철도역명에 지역명을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평창군과 사회단체들에 따르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상징성을 지녀 쉽게 기억될 수 있는 명칭을 IC나 역명으로 명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관령면번영회를 중심으로 기존의 도암면에서 대관령면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는 영동고속도로 횡계IC를 대관령IC로 변경해야 한다며 최근 평창군에 건의해 놓고 있다.
진부면번영회와 오대산 월정사도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의 진부면 호명리 일원에 신축되고 있는 역 명칭을`월정사(진부)역'또는 `진부(월정사)역'으로 명명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영동고속도로의 평창지역 IC 5곳 가운데 평창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점을 들어 기존의 IC 가운데 특정 IC 한 곳을 평창IC로 명칭을 바꿔 랜드마크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 효과,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표 이미지를 가진 명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16일 평창군과 사회단체들에 따르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고 상징성을 지녀 쉽게 기억될 수 있는 명칭을 IC나 역명으로 명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관령면번영회를 중심으로 기존의 도암면에서 대관령면으로 변경된 이후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는 영동고속도로 횡계IC를 대관령IC로 변경해야 한다며 최근 평창군에 건의해 놓고 있다.
진부면번영회와 오대산 월정사도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의 진부면 호명리 일원에 신축되고 있는 역 명칭을`월정사(진부)역'또는 `진부(월정사)역'으로 명명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영동고속도로의 평창지역 IC 5곳 가운데 평창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점을 들어 기존의 IC 가운데 특정 IC 한 곳을 평창IC로 명칭을 바꿔 랜드마크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 효과, 효율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표 이미지를 가진 명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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