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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언론에 비친 월정사

제3회 강원푸드박람회 이모저모(강원일보) 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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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10-03 09:43 조회8,8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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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원푸드박람회]이모저모

월정사 사찰음식에 반했어요

◇월정사는 곤드레밥을 비롯한 전, 나물, 강된장, 연근김치 등 사찰음식을 판매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제공했다는 평가. 서울 현지에서 월정사 스님과 보살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이색적이었고 실제 스님들이 먹는 음식을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는 반응. 월정사 보련화(여·52) 보살은 “오늘 6시까지 준비했던 강된장이 개장 3시간 만에 완판될 정도로 손님이 많아 놀랐다”며 강원푸드박람회에 대한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했다고 전해.

춘천 다문화 가정도 동참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도지회(회장:신애경)가 지역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진행 중인 무역보조인력양성과정에 참가 중인 다문화 가정 여성 및 자녀 1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눈길. 이들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춘천으로 출가한 여성들로 실습 교육 과정으로 행사장을 찾은 것.

명품 한우 브랜드 총출동

◇이번 푸드박람회에 도내 한우 및 양돈 브랜드가 총출동해 눈길. 원주치악산한우 판매를 비롯, 횡성한우, 평창 대관령한우, 강릉 한우령한우, 춘천 하이록한우, 홍천 늘푸름한우 등 강원도 대표 한우 브랜드의 홍보관이 마련돼 맛 대결을 펼쳐.

방문객들은 “강원도 청정한우가 오늘처럼 한자리에 모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촌평.

"홍보 효과 최고" 함박웃음

◇참여 업체들이 개장 첫날부터 매출 증가 및 홍보 효과가 좋다며 함박웃음. 홍천 잣을 들고 나온 한영농산 이재욱 실장은 “강원도를 알리고 제품까지 홍보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본다”고 웃음. 한편 이날 선착순 500명에게 나누어 준 친환경 유정란은 분출 10여분 만에 동이 나는 등 수도권 시민들의 관심을 실감.

서울=홍현표기자 hp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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