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본말사 불교대학 체육대회 현장(BTN)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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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9-30 09:50 조회8,789회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재가불자교육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있는 조계종 4교구 산하 불교대학이 재학생과 동문 연합체육대회를 열어 화합을 다졌습니다.
이천운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천운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월정사와 원주, 강릉, 홍천, 동해 등 4교구 산하 5개 불교대학 재학생과 동문 5백 여명이 오늘은 교당이 아닌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각자의 지역불교대학에서 불태웠던 학구열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몸과 마음을 부딪히며 우의를 다집니다.
해운스님/원주불교대학 학장
<오늘은 모든 불법에 대한 열정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부딪히고 불교대학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오늘은 모든 불법에 대한 열정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부딪히고 불교대학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이날 체육대회는 2인1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와 풍선터트리기, 축구, 발야구, 이어달리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종합우승은 월정사불교대학이 차지했습니다.
체육대회는 불교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지역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며, 불교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 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배우고 사회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사찰과 지역의 소통을 담당하게 되는 재가불자, 이들을 길러내는 산실이 불교대학입니다.
월정사 산하 4교구 불교대학 동문들은 불교교리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강원지역의 올바른 신행 문화를 선도하는 포교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념스님/조계종 4교구 월정사 주지
< (불교대학 동문들은)우리지역 사회의 많은 불자들을 인연 맺게 하고 또 선도해 가는 그런 포교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 (불교대학 동문들은)우리지역 사회의 많은 불자들을 인연 맺게 하고 또 선도해 가는 그런 포교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4교구 불교대학들은 앞으로도 매년 열리는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대학간의 정보공유를 비롯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불교대학의 발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비티엔 뉴스 이천운입니다.
보도=강원지사 이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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