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을 지낸 허주당 보원대선사가
어제 오후 6시 44분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세수 74세, 법납 56세를 일기로 입적했습니다.

보원 스님은 생전 불교 전통무예 보급에 앞장서왔고,
조계종 총무원 감찰부장, 4선 중앙종회 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영결식은 내일 아침 8시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치러지고
다비식은 같은 날 오후 1시 오대산 월정사 다비장에서 엄수됩니다.
 

이현용 기자 / cast27@bbsi.co.kr

 

* 기사원문보기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