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달 15일까지 국립공원 산불재난 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차원에서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제한한다고 최근 공지를 통해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 구간은 적명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상원사~내면 명계리, 북대사~상황봉 삼거리, 운두령~계방산~노동계곡, 계방상~삼거리 등 7개 구간이다.

 

또한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선재길(월정회사거리~상원사), 소금강~구룡폭포 등 4곳은 여전히 입산이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 일부 통제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거나 흡연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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