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라문화권인 경주, 영천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19명이 활동 중이며, 월정사, 이효석문학관 등 6개소에서 관광객들의 재방문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신라문화와 경주를 주제로 한 특강과 불국사 등 신라의 대표적인 문화재 탐방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관광해설사에 필요한 우수 해설 기법을 익히고 우수 관광지 벤치마킹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를 거치면서 1인 여행, 단기, 자연 휴양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문화관광해설사가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이를 통한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