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9월 28일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284명은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와 강릉시 오죽헌, 주문진 수산시장 일대로 일선지도자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수고하는 일선지도자(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견문을 넓혀 사회참여 활동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관광버스 8대를 각 동별로 1대씩 배차하고, 각 동별 경로당협의회장(분회장) 책임 하에 차량별 직원 1명씩을 배치하여 보조역할을 수행토록 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불편없이 동별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일선지도자들은 작은 안전사고 한 건 없도록 사전준비와 인솔에 만전을 기한 지회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가을의 정취를 가슴에 담아 더욱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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