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가 ‘오대에 깃든 달그림자’를 주제로 어제 2022 오대산 문화축전을 개막했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박칼린 감독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 ‘리파카 무량’, 동·서·남·북·중대까지 5대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등 오대산을 무대로 축제의 장이 펼쳤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1400년 인문, 문화 역사가 녹아있는 오대가람이 오늘날 현대적인 문화와 융화돼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습니다.
내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2 오대산 문화축전은 전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유튜브 ‘오대산 월정사’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합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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