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총회, 평창불교선언(BTN)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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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10-13 08:23 조회8,121회 댓글0건본문
범불교계가 불교 생명관과 생명윤리를 확인하고,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삶을 강조하며 평창불교선언을 발표했습니다.
11일 월정사에서 열린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 다양성의날 행사에서 상원사 주지 인광스님은 ‘모든 생명은 불성을 지닌 부처’를 부제로 2014 생명평화를 위한 평창불교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불자들은 지금껏 저지른 생명 파괴행위를 참회하고, 뭇 생명과 관계를 새롭게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평창불교선언은 모든 생명은 우주적 존재로 형평성과 권리를 지켜 지속가능한 생태적 순환사회를 만들어갈 책임이 인간에게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는 un과 정부 관계자, 국제 NGO 등 150여명이 참여해 9일부터 워크숍과 전나무 숲 명상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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