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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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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한암스님 가사, 문화재 등록 예고(내외경제TV)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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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11-05 09:37 조회8,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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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한암스님 가사, 문화재 등록 예고
 
[평창=내외경제TV] 김광탁 기자 = 지난 2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동쪽에 계곡에 있는 월정사를 찾았다.

월정사는 신라 때부터 1400여 년 동안, 개산조 자장율사에서부터 근대의 한암, 탄허 스님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름난 선지식들이 머물던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 월정사는 소장하고 있는 한암 스님의 가사(袈裟)가 문화재 등록 예고돼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가사란 장삼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걸쳐 입는 승려의 법의(法衣)를 말한다.

한암 스님의 가사는 옷감 자체가 그 당시 쉽게 구할 수 없는 고급 비단과 모본단 등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성을 반영하고 있는 유물이어서 문화·종교적·생활사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다.

이외에도 한암대종사열반상,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복장사리, 문수보상좌상, 월정사 범종 등과 만추의 월정사, 전나무숲 길로 많이 알려진 천년의 숲길을 카메라에 담았다. 
 
▲ 25조 홍색 모본단 가사(袈裟) /사진 제공=문화재청
 
▲ 21조 금직 금란 가사(袈裟) /사진 제공=문화재청
 
▲ 한암대종사열반상 /김광탁
 
▲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김광탁
 
▲ 문수보살좌상 /김광탁
 
▲ 문수보살좌상 앞에 무릎 꿇은 여심 /김광탁
 
▲ 부처님진신사리 /김광탁
 
▲ 상원사 범종 /김광탁
 
▲ 월정사 만추 풍경 /김광탁
 
▲ 천년의 숲길 /김광탁* 기사원문보기 http://nbntv.co.kr/news/view.php?idx=2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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