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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조선왕조실록 의궤 반환 협력(강원도민일보)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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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11-26 08:37 조회8,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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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조선왕조실록 의궤 반환 협력”
도여협-월정사 간담회
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도
오세현
강원도여협이 평창겨울올림픽 성공개최와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제자리 찾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도여협(회장 최선남)은 25일 오전 오대산 월정사 동별당에서 원행 월정사 부주지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간담회를 갖고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제자리 찾기 결의문’, ‘2018 평창 겨울문화올림픽 성공개최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여협은 결의문에서 “대통령과 중앙정부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오대산으로 돌아오는 일이 국격을 높이고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하는 데 기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도와 도의회 역시 이 문제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 기록문화유산 디지털정보화 전시관(가칭)의 건립에 문화재청이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 “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성공 문화올림픽 준비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우리나라 고유 명상문화를 소개해 올림픽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오대산자연명상지구 특구지정에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민·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창/ 신현태 sht9204@kado.net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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