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스님 다비식(BTN불교TV )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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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1-30 08:33 조회8,180회 댓글0건본문
27일 원적에든 경주 보림선원 선원장 허주당 보원스님 다비식이 오대산 월정사에서 어제 엄수됐습니다.
문도, 재가 제자, 추모객 등 5백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엄수된 다비식에서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보원스님이 원적에 든 오늘에서야 후학들은 스님의 진면목을 돌아보게 된다”고 원적을 애도했습니다.
법랍 56년 세수 75세로 원적에 든 보원스님은 1958년 해인사로 출가해 금봉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64년 월하스님을 은사로 비구계를 수지했으며, 조계종 총무원 감찰부장과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1998년 경주 보림선원을 개원해 소림무술과 한.중 다법을 후학에게 전수해 왔습니다.
스님의 49재는 3월 16일 월정사에서 봉행될 예정입니다.
보도=강원지사 이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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