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한암스님 사상 뿌리 찾기(강원도민일보)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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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4-07 09:26 조회8,141회 댓글0건본문
용성·한암스님 사상 뿌리 찾기 | ||||
24일 서울 ‘지성의 원류를 찾아서’ 학술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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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문에 들어 27년간 산문을 나서지 않은 일제강점기 한국불교를 이끈 선지식으로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한암스님(1876∼1951)과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전통불교 수호자였던 용성(1864∼1940) 스님의 사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월정사(주지 퇴우정념 스님·사진)와 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스님)이 공동주최하는 ‘용성과 한암, 그 지성의 원류를 찾아서’ 학술대회가 24일 오후 1시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주제발표Ⅰ은 혜명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김광식 동국대 교수의 ‘용성과 한암의 행적에 나타난 불교관’, 자현 능인불교대 교수의 ‘계장(戒箴)의 분석을 통한 선계일치(禪戒一致)적 관점 분석’, 백도수 능인불교대 교수의 ‘한암의 계율인식 고찰’, 이자랑 동국대 교수의 ‘용성 율맥의 성격 및 전개’, 마성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의 ‘용성의 선농일치 사상’이 발표된다. 주제발표Ⅱ는 고영섭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조성택 고려대 교수 ‘한암과 용성의 사회참여와 불교실현의 방식 비교’, 김호귀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용성선사 어록에 나타난 선사상’, 윤창화 민족사 대표 ‘한암일발록을 통한 한암선의 특징 고찰’, 이상하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위원의 ‘한암선의 언어적인 특징’, 김종인 경희대 교수의 ‘대각교 운동의 성격과 근대성’ 발표가 이어진다. 이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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