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산사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강원일보-8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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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8-05 09:09 조회8,229회 댓글0건본문
“고즈넉한 산사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에 취해 보세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가 오는 8일부터 8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월정사 경내에 조성된 `난다나 야외데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천년 숲 바람의 선물'을 주제로 휴가철을 맞아 오대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사하는 `산사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작은 음악회는 매주 다른 테마의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공연으로 마련되는 8일 오후 4시 무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박민희씨를 비롯해 대금의 차승민, 가야금의 박연희씨가 `우리 소리'를 타이틀로 아름다운 전통의 가락과 소리를 전한다. 이외에도 홍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어쿠스틱 기타(15일 오후 4시)', 7080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가수 박건씨와 함께하는 `추억의 가요와 색소폰(22일 오후 7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피아니스트 조강은씨가 선보이는 `바이올린소나타(29일 오후 4시)' 등 공연이 쉼없이 이어진다.
이번 작은 음악회를 기획한 월정사 문화담당 장은정씨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오대산 월정사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준비했다”며 “천년 숲 바람이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월정사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월정사 경내에 조성된 `난다나 야외데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천년 숲 바람의 선물'을 주제로 휴가철을 맞아 오대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선사하는 `산사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작은 음악회는 매주 다른 테마의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공연으로 마련되는 8일 오후 4시 무대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인 박민희씨를 비롯해 대금의 차승민, 가야금의 박연희씨가 `우리 소리'를 타이틀로 아름다운 전통의 가락과 소리를 전한다. 이외에도 홍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어쿠스틱 기타(15일 오후 4시)', 7080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가수 박건씨와 함께하는 `추억의 가요와 색소폰(22일 오후 7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피아니스트 조강은씨가 선보이는 `바이올린소나타(29일 오후 4시)' 등 공연이 쉼없이 이어진다.
이번 작은 음악회를 기획한 월정사 문화담당 장은정씨는 “한여름 더위를 피해 오대산 월정사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음악공연을 준비했다”며 “천년 숲 바람이 시원한 야외무대에서 월정사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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