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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힐링음악회로 지친 현대인 ‘손짓’ (세계일보-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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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8-05 08:54 조회8,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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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 오대산 월정사가 지친 현대인을 위해 힐링 음악회를 마련해 손짓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강원도 평창 월정사는 하절기 휴식공간으로 오대산을 찾는 불자와 관광객들에게 고즈넉한 산사의 저녁, ‘쉼(休)’을 추억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작은 음악회는 “천년의 숲, 바람의 선물(A Gift from the Wind of Forest)”이라는 주제로 월정사 난다나 야외테크에서 8일부터 8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 열리며, 매 차례 다양하고 정겨운 선율이 담긴 레퍼토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8일 오후4시에는 우리소리를 박민희 차승민 박연희가 들려주고, 15일 오후4시에는 어쿠스틱 기타와 노래를 크록 노트가 연주한다. 또 22일 오후7시에는 섹소폰 추억의 가요를 가수 박건과 섹소폰 신승하 등이 선보이며, 29일 오후4시에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바이올린 이서현과 피아노 조강은이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033)339-6616 장은정.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옮긴이 : 월정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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