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후 오대산 방문 안해” 월정사 모 언론 보도 반박(강원일보-6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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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6-20 09:06 조회7,263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는 19일 메르스 감염 165번 환자가
지난 16일 입원전에 오대산 일대 사찰에서 법회에 참여했다는 모언론사의 보도내용과 관련해
“이는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월정사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오대산을 방문했더라도 일요일에 한정됐으며, 건강상태
때문에 대부분 부도탑만 참배하고 돌아갔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지난 6일 이후에는 오대산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월정사 측은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수용하지 않을 경우 법적·제도적
절차를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석기기자
<옮긴이 : 월정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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