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에 월정사 퇴우 정념 스님(11월18일-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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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11-18 10:35 조회7,44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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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내 24개 교구를 이끄는 교구장 스님들의 협의체인 교구본사주지협의회(이하 주지협의회) 회장에 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인 퇴우 정념 스님이 선출됐다.
주지협의회는 지난 16일 서울 조계사 관음전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차기 회장인 퇴우 정념 스님의 추천으로 수석부회장에 정묵 스님(수덕사 주지), 차석 부회장에 월우 스님(대흥사 주지), 총무에 경우 스님(선운사 주지), 재무에 원경 스님(마곡사 주지)을 선임하는 등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 임기는 1년. 이로써 주지협의회는 3교구 본사인 속초 신흥사 우송 주지스님에 이어 도내 교구장 스님이 연이어 회장을 맡게 됐다. 이날 주지협의회는 24개 군부대 군법당과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신흥사는 8군단사령부, 월정사는 1군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교구본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군법당 불사를 비롯해 군장병 위문을 지원하고 군악대 지원 등에 함께하게 된다. 퇴우 정념 스님은 “그동안 주지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집행부 스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합 속에서 주지협의회를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옮긴이 : 월정사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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