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지난 29일 오대산 월정사 난다나 야외데크에서는 ‘천년의 숲 바람의 선물(A Gift from the Wind of Forest)’이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준 불자와 관광객들에게 고즈녁한 저녁과 쉬(休)을 추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은 음악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현, 피아니스트 조강은이 출연해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했다. 

월정사 작은 음악회는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매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으며, 무더운 더위를 피해 월정사를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 했다.

<올린이 : 월정사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