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붐 조성, 종교계 앞장”(1월22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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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1-22 08:33 조회7,190회 댓글0건본문
도 종교평화협의회 개최
▲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 제18차 회의가 21일 오전 천주교 춘천교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도내 종교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는 21일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신관우(도기독교총연합회장) 대표 회장과 퇴우 정념(월정사 주지)·김운회(천주교 춘천교구장) 공동회장,김덕관(원불교 강원교구장)·고광환(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도 종교평화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단별 동계올림픽 붐 확산을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신관우 도기독교총연합회장은 “매년 신도 4000여명이 모이는 기도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에서 치를 예정”이라며 “도내 40만 성도들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염원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고광환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시제로 하는 ‘전국 한시 백일장’을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서 치르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행사를 위해 각 종교에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은 “올해는 올림픽 성공개최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종단을 떠나 포괄적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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