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강릉포교당 관음사 성도재일(1월18일-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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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1-18 08:38 조회7,433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강릉 포교당 관음사에서도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불자들의 철야 정진이 이어졌습니다.
이천운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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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루신 성도재일을 맞아 어둠이 내려앉은 도량에 불자들의 기도 소리가 가득합니다.
성도재일은 부처님의 탄신일과, 출가재일, 열반재일과 더불어 불교의 4대 명절 중 하나이며 월정사 강릉 포교당 관음사는 해마다 철야 정진으로 부처님께서 이루신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생각과 마음이 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부처님의 깨달음은 나를 버리고 모든 중생을 향한 큰 대자비심이...>
부처님께서 이루신 깨달음은 사바세계의 모든 중생들을 고통에서 건지기 위한 대자비심의 발로입니다.
하지만 부처님이 깨달음으로 보여주신 가르침보다는 현실의 고통을 면하기 위한 신행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건강이나 소원성취를 주목적으로 해서 불자님들이 많이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으신 성도재일이기 때문에 우주의 모든 중생들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중생의 모습으로 오셔서 고행과 깨달음, 열반으로 해탈의 과정을 보여주신 부처님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통해 보여주신 참의미는 우리 중생들도 부처님처럼 깨달음의 길로 나갈 수 있음을 증명해 주셨다는데 있습니다.
<과연 제가(부처님의 가르침을)얼마만큼 받아들일 수 있고 얼마만큼 깨달을 수 있는가를 좀 더 많이 공부를 해야되겠구나 성도재일의 깊은 뜻을 좀 더 마음으로 새기고 싶은 바람입니다>
법당을 가득메운 신도들은 밤을 잊은 정진으로 부처님께서 그러하셨듯 성도재일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비티엔 뉴스 이천운입니다
동영상 바로가기 :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34990&msection=2&ssection=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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