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오대산·월정사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 사업 추진(2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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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2-27 08:42 조회7,568회 댓글0건본문
강원 오대산 천년 옛길 선재길 섶다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평창군은 불교 및 강원도 전통문화의 보고인 오대산과 월정사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야간에도 관람 또는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야간형 문화재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요구에 따른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명품브랜드 육성 및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맞춤형 문화유산 활용진흥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다음달 9일 1차심사, 23일
2차심사를 통해 최종 30일 결정된다.
이에 군은 사업계획서 신청내용에 ‘답사, 체험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콘텐츠에 7억을 지원, 5개 프로그램인 ‘오대천년 지역문화를 품다’,
‘오대천년의 밤을 밝힐 명상과 치유의 소리’, ‘오대 역사 속 인물을 만나다’, ‘오대 역사 속 인물이 되다’, ‘오대천년 난장’을 운영해
월정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야간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심재국 군수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에서 외국인 관광거점인 오대산과 월정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류 관광의 신개념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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