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자락 골골에 '자비와 풍요의 염화미소'…부처님 거기 계시네 (5월14일-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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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5-14 07:26 조회7,537회 댓글0건본문
14일 평창 월정사 적광전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연등이 달려 있다. 2016.05.13 윤예송기자 asdm9403@focus.kr |
(평창=포커스뉴스) 강원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 적광전에서 14일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을 주제로 제1부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봉행된다.
13일 평창군에 따르면 봉축법요식은 오전 10시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부처님께 6가지 공양을 올리는 육법공양과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헌화 및 관불, 권공축원, 지역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어 낮 12시30분께 제2부 함께하는 한마당(봉축음악회) ‘염화미소’가 진행된다.
올해 봉축행사는 강원도립무용단의 ‘진쇠춤’, 여창가곡 이수자 강권순, 가야금의 지애리, 장구의 김응식 등이 출연하며 정가악회의 영산회상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후 7시께 월정사 8각9층 석탑에서는 월정사 탑돌이 보존회 주관으로 ‘연등 빛 행진(월정사탑돌이)’이 봉행되며 이외에도 월정사 경내에서 전통떡 만들기, 인경 및 탁본체험, 어린이문화체험, 전통다례체험 등 참여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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