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최근 가을 단풍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상원사 구간에 한시적으로 시내버스를 증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구간은 기존에

1일 5회 운행하던 것을 지난 17,18일 주말부터 오는 24,25일 단풍 절정기 주말에 6회를

늘려 모두 11회 운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 구간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봄철과 행락 피서철,단풍철의 주말과 공휴일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실정으로 관광성수기 주말과 휴일에는 대중교통

운행을 탄력적으로 증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평창/신현태 sht9204@kado.net

<옮긴이 : 월정사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