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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걷기 좋은 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10월5일-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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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10-05 10:02 조회9,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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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사고(史庫)/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오대산 사고(史庫)/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가을에 걷기 좋은 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올라가는 선재길은 선선한 가을 걷기 좋은 길 중 하나다.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은 반짝이는 햇살과 곧게 뻗은 전나무, 시원한 바람 등 풀빛 여름이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월정사 전나무 숲을 걷고 난 후 아쉬움이 남는다면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9km에 달하는 오대산 선재길로 좋은 길이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커 오후가 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또, 가을에는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져 일찍 어두워진다.

따라서 오후 시간에 기온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여분의 보온 의류를 들고가면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해야한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을에 걷기 좋은 길, 전나무 숲 나도 가봐야지" "가을에 걷기 좋은 길, 가을 낙엽 너무 예쁘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겨울이 오기전에 얼른 가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월정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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