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엄성 알리자” 생명포럼 공식 출범 (8월11일-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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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8-11 17:19 조회7,907회 댓글0건본문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생명의 존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교인 및 학계인사들이 모여 창설한 ‘생명포럼’이 8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은덕문화원서 공식 출범한다. 생명포럼은 ‘생명존엄성을 중시하는 흐름을 만들자’는 취지로 창설된 한시적 모임이다. 김영호 前 산업자원부 장관, 김용복 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구원장, 정민걸 공주대 교수, 우희종 서울대 교수, 박병상 가톨릭대 교수, 윤용택 제주대 교수, 김은진 원광대 교수, 이원영 수원대 교수 등을 중심으로 한국 6대 종교인들과 학계 인사들이 모였다. 생명포럼은 △세계생명헌장 또는 협정서 구성 △내년 대선 생명정책 공약 도출 등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활동을 계획하고, 오는 9월과 10월 각각 국회와 오대산 월정사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2차 세미나도 진행된다. 2차 세미나 주제는 ‘동물의 희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방식’이다. 우희종 서울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박병상 가톨릭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생명포럼은 출범에 앞서 지난 6월 17일 월정사서 1차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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