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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작 이향배씨의 ‘기다림 그 찰나의 시간’ |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오대산 전국 디지털 사진 공모전 대상에 이향배(경기)씨가 출품한 ‘기다림 그 찰나의 시간’이 선정됐다.
또 금상에는 안순응(경기)씨의 ‘축일02’,은상은 곽춘진(강릉)씨의 ‘오대를 품안에’,동상에는 오태희(서울)씨가 응모한 ‘배려’가 각각 당선됐다.
강원도민일보사와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가 공동 주최해 지난 10일 월정사 동별당에서 응모한 작품 200여점을 대상으로 가진 공개 심사에서 위원들은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기다림 그 찰나의 시간’은 심사위원들로 부터 “월정사 불교행사에서 바라춤 공연시간을 기다리는 공연자들의 진지하고 엄숙한 눈길과 표정을 색과 빛의 조화를 살려 잘 포착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또 금상에 선정된 ‘축일02’는 “부처님 오신날 절에 온 노 보살에게 스님이 꽃을 달아주는 장면을 절제된 앵글과 탁원한 배경처리로 두 사람의 다정하고 경겨운 모습을 담아낸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금상은 주최측 상장과 100만원,은상 50만원,동상 30만원의 상금,입선작에는 상장과 기념품이 전달된다. 평창/신현태
◆입상작
△대상=기다림 그 찰나의 시간(이향배)
△금상=축일02(안순응)
△은상=오대를 품안에(곽춘진)
△동상=배려(오태희)
△입선=진신사리 이운식(곽수진), 불심(김영선), 부처님 오신날 연등빛 행진(신현임), 징검다리(최재화), 연등달기(박우현), 함께해요, 호기심(안순응), 염원을 담아(이향배), 월정사 소경(김복연), 월정사 금강문(김학수), 관불의식을 기다리며, 부처님 오신날 축하공연(김춘호), 염원을 달다, 삼보일배-자신을 낮추다(곽진순), 탑돌이(박재용), 길(최인순), 저 목어는 말이죠(김봉정), Circle Of Life(장낙종), 도량에서 울리는 선율(최재훈), 방생의 공덕2(정용섭), 하루를 마치며(김용태), 윤장대와 아이들(이숙경), 상원사(김부오), 정념 스님(정상대), 오대산 선재길(최인순), 바라춤-영원을 담다(최재혁), 탑돌이 행사3(이봉삼)
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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