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국립공원 여성 화장실 전국 첫 CCTV 시범설치 추진(7월19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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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7-19 13:32 조회8,053회 댓글0건본문
“국립공원 내 여자화장실 CCTV 설치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여성화장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묻지 마 범죄 등 각종 여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대산국립공원 내 여성전용화장실 주변에 폐쇄회로(CCTV) 시범설치를 추진 중 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설치되는 오대산국립공원 내 CCTV는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 1번지 월정사 주차장 일원과 여성전용화장실 주변이다.
공단은 오대산국립공원 화장실 CCTV 시범 설치·운영 후 모니터링과 이용자 설문 등의 절차를 거쳐 전국 20개 국립공원 내 28개 여성전용화장실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내 143개 여성전용화장실에서 운영 중인 ‘안심비상벨’도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공단은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공중화장실 감시카메라(CCTV) 설치 행정예고(안)를 실시하고 의견서 접수에 나선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국립공원 내 화장실을 사용하는 여성이용자들의 범죄 노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예방책을 발굴해 현장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여성화장실에서 발생하고 있는 묻지 마 범죄 등 각종 여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대산국립공원 내 여성전용화장실 주변에 폐쇄회로(CCTV) 시범설치를 추진 중 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설치되는 오대산국립공원 내 CCTV는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산 1번지 월정사 주차장 일원과 여성전용화장실 주변이다.
공단은 오대산국립공원 화장실 CCTV 시범 설치·운영 후 모니터링과 이용자 설문 등의 절차를 거쳐 전국 20개 국립공원 내 28개 여성전용화장실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내 143개 여성전용화장실에서 운영 중인 ‘안심비상벨’도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공단은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공중화장실 감시카메라(CCTV) 설치 행정예고(안)를 실시하고 의견서 접수에 나선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국립공원 내 화장실을 사용하는 여성이용자들의 범죄 노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예방책을 발굴해 현장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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