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념 스님 "처음 만나는 자유-출가학교" 출간(5월13일-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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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5-13 08:39 조회7,214회 댓글0건본문
"새로운 사부대중 공동체 모형 만들 것"
조계종 4교구본사인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이 지난 12년간 단기 출가학교를 운영한 이야기와 참가자들의 체험담 등을 엮은 책을 펴냈습니다.
정념 스님은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출가학교-처음 만나는 자유>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시대의 올바른 출가문화의 방향 등을 설명했습니다.
정념 스님은 지난 12년간의 단기출가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가학교 졸업생들을 결집해 새로운 사부대중 공동체 모형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시대의 진정한 출가 정신은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는 해탈과 대자유를 성취하는 것이라며 올바른 출가정신이 구현돼 이 세상이 더 행복하고 평화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지난 2004년 9월에 개교해 지금까지 3천명 이상의 졸업생과 150여명의 장기 출가자를 배출하는 등 불교계에 출가 열풍을 일으켜 새로운 출가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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