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를 갖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오대산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4시 월정사 난다나 야외데크에서 진행됩니다.

<출가학교-처음 만나는 자유>의 저자인 정념스님은 이날 해금연주자 강은일, 피아노의 채지혜, 베이스의 고검재가 어우러지는 퓨전음악과 함께 책을 읽는 형식으로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월정사는 ‘우리 삶에 쉼표가 필요한 시간’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음악회를 열어 왔으며, 오는 20일에는 음악회 시리즈 마지막 공연으로 정념스님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김봉래 기자  kbrbud@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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