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들 마음을 모아 한국불교의 희망으로” (8월18일-현대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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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8-26 12:29 조회7,755회 댓글0건본문
조계종성역화불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는 8월 17일,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모연릴레이 캠페인’을 회향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29일부터 5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6,866만원이 모금됐다. ‘모연릴레이 캠페인’은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한 8명의 스님(중앙종회 의장 성문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혜총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정념스님,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 총도감 지현스님, 봉은사주지 원명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이 문자메시지로 캠페인 안내문을 전달하면 신도들이 다른 신도 세명에게 알려가는 릴레이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동참자 중 경북 봉화의 한 불자는 자신과 인연이 깊은 스님이 성역화불사에 나서는 것을 보고 50여 불자에게 권선해 함께 동참했다.
서울 잠실에 사는 불자는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 사무실로 직접 전화해 주변 불자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홍보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성역화추진위 모연위원장 혜총 스님은 “스님을 시작으로 신도에서 신도로 모연을 안내해 자발적으로 모인 모연금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성역화불사가 계속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는 10‧27법난의 아픔을 많은 불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 교훈을 승화시키고자 10·27법난기념관 건립과 조계종 총무원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성역화불사 추진위원회에서는 10월경 제2차 전국사찰동시초하루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모연동참자들을 대상으로 감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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