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BBS불교방송 FM 104.3 MHz (9월15일-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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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9-19 09:08 조회7,982회 댓글0건본문
[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선상신)은 영동지역 불자들의 오랜 서원이었던 강릉 BBS불교방송( FM 104.3 MHz)을 개국해 강릉·동해·삼척지역에서도 지역 불교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BBS 라디오 전파는 지난 2002년 춘천 지방사가 개국하면서부터 퍼져나가기 시작해 2012년 속초 양양 중계소가 세워지면서 가청 지역이 확대되었으며 영동지역 불자들의 오랜 서원이었던 강릉 BBS불교방송 개국은 올해 1월 월정사와 BBS 본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양 기관의 설립 활동 노력으로 지난 7월부터 방송이 송출됐다.
지난 11일 조계종 제 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 강릉포교당 관음사(주지 무주스님)에서 열린 강릉 BBS불교방송 개국식에는 오대산 월정사 교구장 퇴우 정념스님,설악산 신흥사 교구장 법검 우송스님을 비롯한 지역사찰 스님들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 강희문 부의장 등 700여명이 참석해 불교방송 방송권역 확대를 축하했다.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은 “영동과 영서를 아우르는 방송으로 거듭난 만큼 강원도가 부처님의 법음으로 가득차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설악산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은 "앞으로 강릉BBS불교방송이 강원도 전역에서 더욱 맑고 향기로운 자비의 연꽃을 피워나가기를 발원한다”고 강릉BBS불교방송 개국식을 축하했다
이에 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영동지역 불교문화 창달의 새 지평을 열어갈 강릉 불교방송이 드디어 강릉, 동해지역 불자들에게 불교소식을 전할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라디오 난청지역의 중계소를 확대해 라디오 네크워크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로상으로 설암스님이 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스님 상,자용스님과 이동준TNR대표가 BBS 사장상을 수여했다.
현재 BBS불교방송은 현재 서울본사와 6개 지방 방송국(부산, 광주, 대구, 청주, 춘천,울산)9개 중계소(안동, 포항, 창원, 속초, 인천, 양양, 진주, 대관령, 강릉 괘방산) 등 전국에 16개 주파수를 확보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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