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주말 하루에만 3만7000명 방문 (10월10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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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10 09:15 조회8,291회 댓글0건본문
한글날이자 10월 두 번째 휴일인 9일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유명산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등산객으로 종일 북적거렸다.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전날 3만7000여 명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현재 2만5000 명이넘는 등산객이 찾았다.설악산 단풍은 희운각 대피소와 한계령 정상 부근 등 해발 1000m 고지까지 물들었다.단풍 절정은 20일 이룰 전망이다.특히 지난 1일 46년 만에 개방한 설악산 망경대(望景臺)에는 8일 8200여 명에 이어 이날 5000 명이 찾아 국내 최고 비경을 감상했다.등산객들은 원시림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남설악의 숨은 비경 곳곳을 둘러봤다.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설악산 진입로 일대는 이날 오전 한때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
오대산과 치악산 국립공원을 찾은 행락객들도 단풍이 곱게 물든 등산로를 오르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했다.오대산 월정사에서는 ‘오대 만월 세상을 비추다’를 주제로 ‘제13회 오대산문화축전’이 펼쳐졌다.전통 방식으로 유명한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 마을에서 열린‘안흥찐빵축제’ 등 도내 축제장에도 온종일 관광객으로 붐볐다.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강촌 부근 7㎞ 구간과 설악 부근 4㎞ 등지에서 지·정체가 빚어졌다. 이종재
오대산과 치악산 국립공원을 찾은 행락객들도 단풍이 곱게 물든 등산로를 오르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했다.오대산 월정사에서는 ‘오대 만월 세상을 비추다’를 주제로 ‘제13회 오대산문화축전’이 펼쳐졌다.전통 방식으로 유명한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 마을에서 열린‘안흥찐빵축제’ 등 도내 축제장에도 온종일 관광객으로 붐볐다.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강촌 부근 7㎞ 구간과 설악 부근 4㎞ 등지에서 지·정체가 빚어졌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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